북한 출신 외식 사업가 이순실과 코미디언 이경실이 의외의 친분을 보여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순실은 2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경실과 함께 막국수를 먹는다.
이순실은 이경실에 대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니"라고 하고, 이경실은 "이순실이 보내준 석박지가 너무 맛있었다"고 말한다.
이순실은 새 가게를 열기 위해 이경실과 함께 막국수집으로 시장 조사를 나선다.
두 사람이 간 곳은 '피타고라스 막국수'였다. 이곳 사장은 막국수 장사와 수학 학원 강사를 동시에 하고 있는 투잡러였다.
피타고라스 막국수는 5분만에 조리할 수 있는 원스톱 막국수 조리 방법으로 이순실과 이경실을 사로잡는다.
정확한 비율로 완성된 막국수를 본 김숙은 "비율이 얼마나 정확할지 감도 안 온다. 정말 맛있어 보인다"고 한다.
이경실은 "내가 부인이면 저런 남편이 정말 이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순실은 "나 같으면 매일 업고 다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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