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등으로 말한다” 류진이 보여준 하트 구멍 패션 눈길[★스느스]

류진 SNS

ITZY 류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새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바로 등에 뻥 뚫린 하트 구멍 티셔츠 때문이다.

사진 속 류진은 하늘색 티셔츠에 주황색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귀여운 룩을 입고 있다. 그런데 뒤돌아보면, 등이 하트 모양으로 시원하게 뚫려 있다. 마치 “내 심장은 여기 있다”라고 몸소 보여주는 듯한 느낌.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하트가 사람을 입었다”라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 후드 집업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길바닥에 쭈그려 앉아 브이(V) 포즈를 취한 류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뒤태와 장꾸미 가득한 앞모습이 묘하게 대비되면서 팬들은 “뒤로 보면 로맨스, 앞으로 보면 시트콤”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하트 구멍 패션은 ‘뒤태 멋쟁이’라는 별명을 선물했다. 류진 특유의 쿨한 매력이 더해지니 단순한 티셔츠 하나도 ‘심쿵템’으로 변신했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하트 구멍으로 심장 스틸 당했다”, “이건 패션이 아니라 사랑의 도발” 같은 반응을 쏟아내며 댓글창을 달궜다.

류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일상 컷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트 티셔츠’ 사진은 그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임팩트를 남겼다.

양형모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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