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30일 설봉공원 대공연장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 상인 참가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 홍보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등도 운영한다.
나눔장터 판매와 체험 부스 운영을 희망하면 QR코드나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자 50개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한편 판매 시민은 판매 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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