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에스파와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SMTR25(연습생팀) 등 SM 아티스트군단이 중화권 대규모 음악 시상식에서의 맹활약으로 현지 기반을 다졌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SMTR25(연습생팀) 등이 최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2025 TIMA’는 중화권 대형 음악플랫폼 기업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개최한 대규모 음악 시상식이다. SM아티스트들은 양일간 열린 '2025 TIMA'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매력진가를 드러냈다.
시상식 첫날인 22일에는 에스파와 라이즈, 하츠투하츠가 출격했다. 에스파는 ‘Dirty Work’(더티 워크), ‘Whiplash’(위플래시), ‘Supernova’(수퍼노바) 등을 중심으로 한 파워풀한 퍼포먼스 감을, 라이즈는 ‘Fly Up’(플라이 업), ‘Bag Bad Back’(백 배드 백), ‘Love 119’(러브 원원나인) 등 다양한 퍼포먼스 감성무대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엑소 ‘Monster’(몬스터) 커버 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츠투하츠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The Chase’(더 체이스),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STYLE’(스타일), 상큼 발랄한 소녀시대 ‘Gee’(지) 커버 스테이지로 현지 팬들을 새롭게 매료시켰다.
23일에는 NCT WISH와 SMTR25가 참석했다. NCT WISH는 청량함 가득한 ‘Surf’(서프), ‘poppop’(팝팝), 역동적 분위기의 ‘Dunk Shot’(덩크슛), ‘NASA’(나사), ‘Hands Up’(핸즈 업), ‘Melt Inside My Pocket’(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고, SMTR25는 앞서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서 선보인 SM 창립 30주년 헌정 퍼포먼스와 엑소 ‘늑대와 미녀 (Wolf)’ 커버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SM군단의 무대활약은 수상 영예로도 이어졌다. 에스파는 ‘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인터내셔널 그룹 오브 더 이어), ‘International Digital Album of the Year’(인터내셔널 디지털 앨범 오브 더 이어), ‘International Digital EP of the Year’(인터내셔널 디지털 이피 오프 더 이어)로 총 3관왕을 달성했으며, 라이즈는 ‘Breakthrough 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브레이크스루 인터내셔널 그룹 오브 더 이어)를, NCT WISH는 ‘Rising 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라이징 인터내셔널 그룹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이처럼 SM아티스트들은 중화권 대표 시상식 활약과 함께, 하반기는 물론 향후 이어질 열일행보를 향한 현지 지지기반을 굳건히 했다.
한편 에스파는 9월 5일 미니6집 ‘Rich Man’(리치맨) 컴백을 준비중이며,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NCT WISH는 9월 1일 미니3집 ‘COLOR’(컬러)로 컴백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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