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이틀 만에 100만 돌파 '신기록'…'좀비딸' '아바타2' 깼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日 애니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이틀 만에 100만 돌파 '신기록'…'좀비딸' '아바타2' 깼다

뉴스컬처 2025-08-24 10:33:04 신고

3줄요약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CJ ENM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CJ ENM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3일 하루동안 60만 633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 251명. 

이는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던 '좀비딸' 보다 이틀 빠른 속도로 올해 개봉한 모든 작품 중 최단 기록이다. 특히 개봉 3일째 누적 106만 명을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미키 17'(개봉 4일째 돌파)보다도 빠른 속도를 보이며 흥행 신기록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사전 예매량도 92만 장으로 2025년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개봉 직후에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오프닝 등 신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 '좀비딸' 메인 포스터. 사진=NEW
영화 '좀비딸' 메인 포스터. 사진=NEW

2위는 '좀비딸'이다. 하루동안 11만 687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489만 9166명이 됐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엑시트' '파일럿' 등 여름에 개봉하는 영화마다 흥행을 이끈 조정석, 그리고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최유리가 열연했다.

'F1 더 무비'가 6만 4050명을 동원해 3위다. 누적 관객수는 444만 6341명이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악마가 이사왔다'가 4위다. 하루 동안 1만 9305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36만 1506명이 됐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이 호흡을 맞췄다. 

뒤이어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가 1만 8908명을 동원하며 5위를 차지했다.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는 특정 장소와 관련된 수십 개의 충격적인 영상물 제보로 시작된 일본 역대급 미제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