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아로소 수석코치 입스위치전 관전→옥스포드전 시즌 첫 골...백승호, 홍명보호 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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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아로소 수석코치 입스위치전 관전→옥스포드전 시즌 첫 골...백승호, 홍명보호 복귀 기대

인터풋볼 2025-08-24 08:2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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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밍엄 시티 
사진=버밍엄 시티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백승호는 명단발표를 앞두고 버밍엄 시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버밍엄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루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쉬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3라운드에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버밍엄은 2승 1무를 기록하면서 초반 순항 중이다.

백승호가 골을 터트렸다. 백승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 41경기를 소화하면서 중원 핵심으로 활약을 했고 1골 3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20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리그원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수상을 한 백승호는 옥스포드전에서 시즌 첫 골이자 챔피언십 복귀골, 그리고 결승골을 터트렸다.

백승호는 이날 전반 40분 골을 기록하고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9%,, 그라운드 경합 승리 4회(시도 8회), 공중볼 경합 승리 1회(시도 2회), 태클 4회, 클리어링 2회 등을 기록하면서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7.8을 부여 받았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팀 내 최고 평점인 8.5를 주며 "이번 시즌 첫 골로 정말 깔끔한 마무리를 했다. 첫 몇 주보다 약간 더 자유롭게 뛰었고 그걸 잘 활용했다”라고 호평했다.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무력 시위를 펼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에 9월 A매치에서 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미국, 멕시코와 친선전을 펼친다. 장소는 미국이다. 여전히 대표팀은 중원이 고민이다. 황인범을 제외하고 확실한 자원이 없다. 독일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까지 고려 중인 상황에서 백승호가 챔피언십 승격 이후에도 맹활약 중이다.

백승호는 3월에 뽑혔지만 6월에는 제외가 됐다. 버밍엄 리그원 우승을 이끌고 챔피언십에서 활약하는 백승호를 보기 위해 입스위치 타운전을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가 관전했다. 이후에도 백승호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일단 소속 팀에서 뛰어야 한다"는 홍명보 감독 원칙에 맞는 백승호는 경기력에, 득점까지 더해 제대로 인상을 남겼다. 대표팀 명단 복귀가 유력하다. 

한편 버밍엄은 승격 팀임에도 무패를 기록하면서 개막 초반 순항 중이다. 승격 팀 돌풍을 일으키고 목표로 하는 프리미어리그로 백투백 승격을 이루기 위해선 백승호 역할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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