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후반 1960년대 초 아직 태권도라는게 한국에 없던시절 한국에서 당수도라는 이름의 가라테를 배우고 간 척 노리스와 팻 존슨이라는 주한 미군들이 있었다.
군복무 후 1970년대 둘은 합심해서 미국에 당수도 협회를 세웠고 척 노리스는 액션 스타로, 팻 존슨은 무술 감독으로 활동.
1984년 가라테 키드를 찍으면서 무술감독으로 팻 존슨이 선임 됐는데 이 양반은 당시 당수도 협회 회장이었었다.
이 양반의 영향으로 악역 코브라카이는 베트남전에서 미군들이 특공무술로 배운 당수도 즉 태권도를 배워 귀국 후 미국에 그걸 전파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음.
2018년 스핀오프 드라마 코브라 카이가 제작되면서 코브라 카이가 한국식 당수도를 기반으로 한 단체라는 이야기를 푸는데 한국 본부 이름이 Way of the fist(주먹의도= 권도) 라고 대놓고 태권도를 뜻하고 있다.
게다가 배우라던지 한국계 미국인들도 꽤 나오는데 태권도 선출들까지 고용 돼 연기를 펼침.
다만 이 내용이 한국 정부와 태권도 협회가 그동안 태권도가 수천년 전통 무술이라고 역사왜곡 하던 흑역사를 대놓고 건드리고 태권도가 대놓고 가라테의 한 유파라고 까발리는 내용이라 한국 언론에선 건드릴 수 없어 해당 내용이 한번도 언급된적 없음.
이 드라마는 시즌 6 방영동안 한국 일본 제외하고 다수의 나라에서 글로벌 1위를 계속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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