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마토 뿔나방 방제 용품을 추가 지원한다.
22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토마토 뿔나방은 개체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잎에 흰색 터널을 만들거나 열매와 줄기에 구멍을 뚫어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 등 피해가 큰 해충이다.
이에 농기센터는 관행 농가에는 일반 화학농약 2종, 친환경 농가는 교미 교란제, 해충 관리용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한다.
특히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모든 토마토 재배 농가의 현장을 격주 단위로 찾아 컨설팅하며 적기 방제를 지도할 계획이다.
컨설팅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소득작목팀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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