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0-2 완패인데?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전반적으로 퍼포먼스는 더 나았어, 모든 걸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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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0-2 완패인데?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전반적으로 퍼포먼스는 더 나았어, 모든 걸 쏟아부었다”

인터풋볼 2025-08-24 0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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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가 더 나았다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만나 0-2로 패배했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35분 브레넌 존슨이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두고 비디오 판독이 진행됐지만 골이 인정됐다. 이후 맨시티가 반격에 나섰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맨시티 골문이 다시 뚫렸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파페 사르가 니코 곤살레스를 압박하며 실수를 유도했다. 루즈볼이 히샬리송을 거쳐 팔리냐에게 향했다. 팔리냐의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들어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맨시티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BBC’를 통해 “전반적으로 퍼포먼스는 더 나았다. 단순한 패스를 많이 놓쳤지만 모든 걸 쏟아부었다. 두 번째 실점으로 우리 스스로를 어렵게 만들었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맨시티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과 경기는 과거 브렌트포드와 경기처럼 많은 빌드업과 맨마킹이 있었다.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단순한 것들을 놓쳤다. 난 선수들에게 특별한 걸 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라며 “난 의심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우리는 성취하지 못했지만 훈련에선 정말 좋았다. 압박 속에서 단순한 것들을 놓쳤다.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런 일이 일어났다. 그게 축구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냥 두 번째 경기일 뿐이다. 지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선 모든 사람이 다 괜찮다고 말했다. 난 그저 한 경기일 뿐이고 많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난 우리가 어떻게 훈련하고 있는지, 선수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좋은 것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개선해야 한다. 한 걸음씩 개선할 것이고, 더 많은 연결을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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