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초년생 매니저에 저렴하게 입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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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건물주 권은비 "초년생 매니저에 저렴하게 입주 제안"

모두서치 2025-08-24 05:2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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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권은비가 매니저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자신의 건물에서 살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은비는 23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일상을 공개하며 지난해 매입한 단독주택에 관한 얘기를 했다.

1층에 카페를 열었다는 권은비는 나머지 층을 매니저들에게 세를 줬다고 했다.

매니저는 "누나가 경제적으로 돈도 아끼고 잠이라도 편하게 잤으면 좋겠다며 입주를 권했다. 현실적인 부분을 고민하다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월세는 낮게 받고 인테리어는 최상급으로 해줬다고 했다.

권은비는 "같이 일하는데 매니저들이 훨씬 더 고생을 하지 않나. 사회 초년생들이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안했는데 처음엔 거절을 하더라. 그래서 덜 걱정하며 살면 좋겠다는 말로 설득을 했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1층엔 카페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베이커리에서 2년 정도 알바를 하면서 내 가게를 차리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며 "베이킹도 하고, 음료도 만들고,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서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카페를 시작하니 생각한 것과 완전 다르다. 그 전에는 '맛있는 빵을 매일 먹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빵 하나를 만들더라도 단가부터 위생·유통기한·월세·인건비·주휴수당 등 체크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빵이 문제가 아니더라"고 말했다.

권은비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 최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비가 산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 꼬마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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