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안 돼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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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안 돼요, 사장님!>

웹툰가이드 2025-08-24 03:09:00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엄청난 약점을 가진 CEO와
그를 보좌하기 위해 고용된 결벽증 비서의 로맨스를
소재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작품
< 안 돼요, 사장님!>입니다.


높은 능력치와 완벽한 외모,
주변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CEO는
사실 일만 잘하는 일상 무능력자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큰 약점을 채워 주기 위해
비서를 한 명 고용하게 되는데,
그는 결벽증에 돌부처기질을 지닌 이였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쌤송, 앳플을 제치고 3년 연속 브랜드 평판 1위.
시민들이 가장 가깝게 생각하는 브랜드 1위는
바로 노보스였는데요.
노보스 명성보다 더 주목받는 건 바로
노보스의 CEO 휴이 힐번이었습니다.

그는 각종 스포츠를 섭렵하며 갖춘 떡 벌어진 어깨와
큰 키에 빛나는 금발,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
그리고 재벌 중에 드물게 인성까지 갖춘
이 시대 멸종 위기 스윗가이였는데요.

하지만 그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루웬 로버.

그는 28살에 노보스 소속
비서실 재정 관리부 막내였는데요.
PPT 자료며, 직원들 취향까지 맞춰
커피 심부름까지 퍼펙트했는데요.

루웬은 무심했지만 직원들은
그의 센스에 감동까지 받습니다.
더구나 여러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그는
통역까지 완벽했습니다.

루웬의 상사이자 학교 선배였던 노보스 비서실장인
데이비드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루웬을
회의실로 불러냅니다.

데이비드는 루웬을 불러놓고 말을 꺼내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자, 자신이 잘릴 것이라 생각한 루웬은
알아서 짐 정리 후 나가겠다고 말하며
그전에 회의실 청소 후 나가겠다고 덧붙이는데요.
그의 말에 데이비드는 깜짝 놀라 말합니다.

"너는 전부터 그렇게 혼자 단정 짓는 버릇이 있더라."

데이비드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합니다.



대학교에서부터 지켜본 루웬은
특이하지만 좋은 사람이었고,
처음에는 콘셉트인가 했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합리적인걸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요.

남에게 엄격한 만큼 스스로에게도 엄격하고
일 처리가 깔끔한 건 물론 의리도 있는 루웬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경영자를 보좌해보고 싶다고도
말을 했기에 루웬이 CEO 휴이 힐번의 개인 비서로
완벽하다고 판단한 데이비드였지만, 
동시에 그의 약점을 루웬이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자칫하다 잘못된 판단으로 친한 후배와 친한 친구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루웬을 앞에 두고 여러 생각에 빠진 데이비드지만
이 순간에도 청소만 생각하고 있는 루웬.
그때 저질러보자는 심정으로 데이비드는 말합니다.

"역시 너밖에 없다."
"보수가 어마 무지하고, 퇴직금은 엄청나"
"네가 갖고 싶었던 청소도구를 모조리 사고도 남을 테니까"

데이비드는 말을 하면서도 덜덜 떨고 있었는데요.
여전히 뜸을 들이는 데이비드.
그때 CEO 휴이 힐번이 들어옵니다.

"새로운 비서를 찾았다더니, 이쪽이야?"


CEO 휴이 힐번은 루웬에게 다가가 악수를 건넵니다.
루웬은 그제서야 깨닫습니다.

데이비드가 말하려고 했던 것이
대표님 직속 비서로의 승진이었단 것을 말입니다.

휴이는 악수를 하며 자신을 소개하고 있던
루웬의 손을 끌어당기며
얼굴을 손으로 쓱 만지며 말합니다.

"혹시 우리 본 적이 있던가?"
"뭔가 강한 끌림이 있는 눈동자야."

그의 설레는 행동과 말에도 루웬은 깔끔하게 대답합니다.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뵌 적 있습니다만,
 거리가 약 12.5m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저를 기억하시진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분과 착각하신 게 아닌지요."

그의 대답에 휴이는 말합니다.

"자네같이 매력적인 사람에게 기억이 되었다니,
 기분 좋은데?"


일주일 동안 인수인계가 끝나고 다음날부터
CEO 휴이 힐번 집으로 출근하라는 지시를 받은 루웬.
그는 데이비드에게 대표님과 일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물어보는데요.

데이비드는 재빠르게 대답해 줍니다.

"절대로 휴이의 태도를 착각하지 말 것."

그리고 휴이의 문제점을 3개로 정리해 줍니다.

1. 다정한 목소리
2. 빛나는 외모
3. 멜로 눈깔

자꾸 장르를 로맨스로 바꾸는 휴이 때문에 고백하고,
퇴짜 받고 도망친 비서만 몇 명인지 알 수 없다는
데이비드는 휴이의 재력이 상당해,
이상한 꿈을 꾸는 비서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휴이의 친절한 태도에 착각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데이비드의 말에 그럴 일 없다고 단정하는 루웬.

"하늘이 두 쪽으로 갈라지고,
 세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저희 둘이 갑자기 무인도에 떨어지더라도
 사장님과 제가 사랑에 빠질 리가 없습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루웬은 휴이의 외모도, 재력도, 심지어 인성마저
완벽한 사람은 자신의 취향이 아닐뿐더러
직속 상사와의 추문은 최악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대답에 데이비드는
일이랑 청소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안심하는데요.

이전 근무자들 이력서를 보다 기지개를 켜는 루웬은
갑작스러운 휴이의 등장에 뒤로 넘어지고
휴이는 루웬을 공주님 안기처럼 포옥 품에 안고
다정한 목소리, 빛나는 외모, 멜로 눈깔로
루웬을 걱정합니다.



그리곤 루웬이 늦은 시간까지 서류를 보고 있던 것을 본
휴이는 서류에 대한 기습 질문을 던지는데요.
곧바로 되받아치는 루웬.

이는 테스트이자 작은 심술이었습니다.

대체 얼마나 대단하기에 데이비드가 그렇게 칭찬을 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인데요.
휴이는 자리로 가 루웬이 말한 자리에 있는
서류를 찾아봅니다.

기존의 자료를 현재 기록과 대조하여
한 번 더 정리한 루웬의 실력에
조금 더 테스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한번 더 서류를 요구하자
루웬은 바로 준비하겠다고 대답합니다.

이후 휴이가 있는 사장실에 방문한 루웬은
가계약서를 내밀곤 구두로만 정리되어 있던 내용으로
근거와 상세 내역을 정리하고
담당자 명까지 기재했다고 말하는데요.

그의 일 솜씨에 완벽하다고 말하는 휴이.

"자네에겐 나의 모든 걸 맡겨도 좋을 것 같군."



루웬은 휴이의 다정한 목소리, 빛나는 외모,
멜로 눈깔을 피해 개인 비서로써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작품
< 안 돼요, 사장님!>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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