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슈퍼주니어 콘서트장을 찾은 유노윤호가 김희철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김희철은 23일 자신의 SNS에 “쓰리뽕의 둘째 유로뽕이 슈퍼쇼에 와서 첫 번째 레슨을 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유노윤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철은 콘서트장을 배경으로 유노윤호의 품에 안겨 눈을 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도로뽕(동해)은 늘 날 갖고 장난만 치는데 유로뽕(유노윤호)은 늘 내가 최고라며 사랑해 줌”이라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오늘 형이 열심히 하는 무대 보며 뭉클했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 서울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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