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천-시즈오카 비행기로 아침 일찍 도착함
공항버스 첫 차 타면 1시간 10분 전 공항 도착이라 좀 쫄렸는데 별 문제 없이 잘 도착했다 굿굿
공항에서 우선 버스로 카나야까지 이동했고, JR선 타고 하마마츠역에 도착함
내일부터의 여정을 위해 후지-시즈오카 투어리스크 패스 미니를 미리 구매했다. 이건 6500엔인데 여기에 모토스호 왕복하는 버스가 포함되는지라 충분히 이득 볼 수 있더라 편하기도 하고 ㅇㅇ
그리고선 호텔에 짐만 맡기고 다시 역으로 돌아왔음
이건 하마마츠역 내부에 있는 애니메이트인데 유루캠 코너가 작게 꾸며져있었음
돌아다니면서 구도 좀 보려고 5권 현지조달했다
여기서부턴 하마마츠 대중교통 6시간 패스를 쓰기 시작함
버스랑 텐류 하마나코 철도를 탔는데 계산해보니 조금 싸긴 하더라
우선 버스타고 나데시코가 먹었던거 먹으러 키가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6월 중부터 9월 중까지 3개월 휴업이더라....
엉엉 울면서 구글맵 수정 요청 넣어서 지금은 바꿔놓음
키가역 근처 좀 둘러보고 역 내부 좀 찍었음
근데 역에 계시던 직원분께서 내가 유루캠 책 들고 있는 걸 보셨는지 유루캠 티셔츠를 보신건지 어쩌다 왔냐고 말 걸어주셨음
어디서 왔고 몇 살인지 뭐 이런 스몰토크했는데 선물이라고 사진에 있는 걸 주시더라 ㄹㅇ굿
나데시코가 노리마스~ 노리마스~ 한 곳
다음으로는 장어를 먹기 위해 하마나코사쿠메역에 도착
이 역에서도 느껴지는 유루캠
장어 집은 그래도 일찍 가기도 했고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쉽게 먹을 수 있었음
가게에도 포스터들이 붙어있었고 애니에서 본 것과 같은 자리에서 손질하시는 걸 보니 신기했다
그리고 장어 개맛있더라 흐흐흐
+) 나데시코 할머니댁 가는 길도 갔다 옴
이후엔 좌측으로 돌아서 벤텐지마에 도착
근데 시기 때문인지 토리이랑 일몰이랑 위치가 완전히 다르더라
그래도 이뻤으니 ok
유루캠 지도도 있었음
린쨩이 갔던 온천이랑 다리쪽
온천은 근데 정보도 그냥 호텔만 있고 잘 안 나오고 시간도 없어서 사진만 찍었음
일정의 마지막으로 나기사엔 캠핑장 방문했음
밖에서 보는데 19시까지라길래 19시 5분인걸 보고 절망했는데 직원분이 21시까지니까 편하게 보라셔서 구경하고 굿즈도 좀 사고 나왔다
딸기모찌 쪽을 시간 이슈로 못 간게 아쉽긴 한데 이정도면 ㄹㅇ 알차게 다닌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그리고 날씨가 미친 개더운데 앞으로가 존나 걱정됨
내일은 오이자와 쪽 갈 예정인데 갔다와서 꼴리면 후기 쓰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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