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큰 영입” 손흥민 효과 대박→LAFC, ‘위너’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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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큰 영입” 손흥민 효과 대박→LAFC, ‘위너’ 평가받았다

인터풋볼 2025-08-23 2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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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을 영입한 LAFC가 훌륭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다고 평가받았다.

영국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여름 이적시장이 공식적으로 마감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매우 뜨거웠다”라며 “우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승자(위너)와 패자(루저)를 살펴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한 LAFC를 승자로 분류하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가장 큰 영입”이라며 “손흥민은 합류 후 경기장 안팎에서 게임 체인저가 됐다. 그는 이미 LAFC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데니스 부앙가와 함께 LAFC 공격을 진정한 괴물로 만들었다. 이런 선수들은 MLS컵 우승을 가능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팀이 한 명의 슈퍼스타를 원한다면, LAFC는 이제 두 명을 갖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올리비에 지루에서 적절히 전략을 바꾸고, 단순히 방향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선수를 확보한 점도 칭찬할 만하다. 여기에 베테랑 라이언 포르투스와 아일랜드 연령별 대표 앤드류 모란까지 더해지면서 ‘매우 좋음’에서 ‘훌륭함’으로 도약한 놀라운 이적시장을 보냈다”라고 더했다.

사진=LAFC
사진=LAFC

손흥민은 LAFC에 합류한 뒤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역대 MLS 슈퍼스타 4위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매체는“LAFC는 이전에도 가레스 베일 같은 토트넘 출신 스타를 보유했지만 손흥민만큼은 아니었다”라며 “이제 그는 LAFC와 35만 명이 넘는 한인들이 거주하는 도시에 가서, 경기장 안팎에서 스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미국을 거쳤던 여러 레전드와 비교되고 있다. 미국 ‘에센셜리 스포츠’는 손흥민의 이적을 두고 “손흥민은 MLS에 있어서 엄청난 영입이다”라며 “손흥민의MLS 입성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데이비드 베컴이 미친 영향보다 더 큰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최근엔 믿기 어려운 소식까지 전해졌다. LAFC 단장 존 소링턴은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LAFC와 사인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는 전 세계 모든 운동선수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팔았다”라고 밝혔다.

LAFC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FC 달라스를 상대한다. 손흥민이 LAFC 데뷔골을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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