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신드롬’ 손흥민, 첫 페널티킥 유도→첫 어시스트에 이어 첫 득점까지 내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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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신드롬’ 손흥민, 첫 페널티킥 유도→첫 어시스트에 이어 첫 득점까지 내달릴까?

STN스포츠 2025-08-23 22:0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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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손흥민(33)이 마수걸이 골에도 도전한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한국 시간) 미국 프리스코의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0라운드 FC 댈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일 10년 동안 활약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최대 2, 650만달러(한화 약 368억원)로 LAFC에 입단했다. 이후 LA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적 사흘 만에 치렀던 첫 경기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에서부터 인상을 남겼다. 후반 16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교체돼 MLS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동료 데니스 부앙가가 이를 차 넣으며 팀이 승점 1점(2-2 무승부)을 가져올 수 있었다. 

손흥민은 두 번째 경기이자, 첫 선발 출전 경기였던 뉴잉글랜드전에서는 마수걸이 어시스트까지 신고했다. 손흥민은 2-0 팀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MLS 사무국이 발표한 2025 정규리그 29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와 같이 뽑히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뛰던 시절 선수 대 선수로 맞붙은 적도 있는 스티븐 체룬돌로 LAFC 감독은 "손흥민은 뛰어난 기술, 빠른 속도, 남다른 마무리 능력이 있으며, 오랜 세월 쌓아온 경험까지 갖췄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3일 LAFC 4-3-3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이 야우 예보아, 드니 부앙가와 함께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첫 PK 유도, 첫 어시스트에 이어 세 번째 경기에서 손흥민이 첫 득점으로 신드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는 현재 승점 40점으로 서부 컨퍼런스 5위에 위치한 상황인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4위까지 도약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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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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