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NC에 1-4 패 12연패 수렁…순위도 5위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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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NC에 1-4 패 12연패 수렁…순위도 5위까지 추락

STN스포츠 2025-08-23 22:0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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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알렉 감보아.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투수 알렉 감보아.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롯데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58승 5무 57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14경기에서 2무 12패를 기록, 12연패 부진에 빠졌다. 지난 2003년 15연패 이후 22년 중 가장 긴 연패 기록이다. 순위 역시 5위로 떨어졌다. 반면 NC는 3연승으로 4위로 도약했다. 

롯데는 선발 알렉 감보아가 5이닝 4실점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타선도 상대 투수진에 묶였다. 

반면 NC는 선발 김녹원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계투진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챙겼다. 

선취점을 가져온 팀은 롯데였다. 4회초 1사 2루에서 이호준이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3회말 유격수 수비 중 공이 튀어올라 나왔던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했다. 

하지만 NC가 5회말을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천재환의 볼넷, 김주원의 우전 안타, 권희동의 볼넷으로 맞이한 무사 만루에서 박건우가 1타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최정원이 내야 안타 때 권희동이 홈을 밟았다. 1루수로 출전한 상대 노진혁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박건우까지 득점했다. 계속된 1사 1, 3루 찬스에서는 김휘집이 안타를 쳐 3루 주자 맷 데이비슨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NC가 4-1까지 달아났다.

손주환(1⅔이닝), 배재환(⅓이닝), 김진호(1이닝)이 이어던지며 3이닝을 삭제했고, 마지막 9회초 류진욱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치며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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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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