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11승' LG의 파죽지세는 계속…6-2로 KIA 잡고 5.5경기 차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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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11승' LG의 파죽지세는 계속…6-2로 KIA 잡고 5.5경기 차 선두 유지

STN스포츠 2025-08-23 22:0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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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임찬규.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 /사진=LG 트윈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파죽지세가 이어지고 있다. 

LG는 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LG는 5연승으로 72승 3무 43패를 기록했다. 이날 동반 승리를 거둔 2위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를 5.5경기로 계속 유지했다. KIA는 4연패에 빠졌다. 

LG 에이스 임찬규가 105개의 공을 던지며 5⅔이닝을 책임졌다. 2실점만 내주며 시즌 11승 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문성주가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KIA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5회이닝 8피안타(1피홈런)와 2사사구 6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의 부진과 주루에서의 실수도 이어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LG가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1회초 신민재가 12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간 후 문성주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만들었다. 

2회초에도 득점을 올렸다. 박동원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천성호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LG는 5회초 더 달아났다. 천성호의 안타,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신민재의 땅볼 타구를 3루수 패트릭 위즈덤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그 사이 3루에 있던 주자 최원영이 홈을 밟았다. 이후 맹타가 이어지며 2점을 더 추가했다. 

KIA는 5회말 2사 1루에서 위즈덤이 1타점 2루타를 작렬하며 첫 점수를 냈다. 6회말에도 김선빈의 1타점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스코어 변화는 없었다. 9회말 유영찬이 연속 볼넷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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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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