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전체 회식까지 걸었는데…바지 벗고 '11kg 감량' 성공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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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전체 회식까지 걸었는데…바지 벗고 '11kg 감량' 성공 (놀토)

엑스포츠뉴스 2025-08-23 20:1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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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놀토'에서 한해가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양세형과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해는 "79kg, 9kg 감량이 (목표다)"라고 밝혔고, 붐은 "만약에 실패하면 전체 회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3개월이 지나 한해는 체중계 위에 오르게 됐다. 붐은 "79kg 미만이 (목표다). 과연 한해는 성공을 해서 분위기를 노잼으로 만들지, 아니면 실패를 해서 CJ의 전체 회식을 할지"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첫 시도에서 한해의 몸무게는 81.4kg였다. 한해는 "신발을 신고 재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피오는 "여기서 78kg 될 때까지 하나씩 벗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처음으로 신발을 벗었다. 그의 몸무게는 79.6kg 까지 내려갔다.

이어 한해는 선글라스와 시계를 벗었다. 79.5kg가 되자 한해는 가디건을 벗었다. 그래도 목표 몸무게가 되지 않자, 신동엽은 한해에게 "바지 먼저"라고 제안했다. 한해가 "겉옷이 있는데 바지 먼저?"라며 황당해하자, 키는 "재미없을까 봐 그렇다"라며 설득에 나섰다.

신동엽이 "찍지 마"라며 촬영을 만류하자, 피오는 "뭘 찍지 말라는 거냐. 여기 카메라 지금 50대다"라고 밝혔다. 바지와 겉옷을 벗은 한해는 77.5kg을 달성해, 목표였던 9kg을 넘어 11kg 감량에 성공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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