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수도 있다.
영국 ‘더선’은 22일(한국시간) “노팅엄 누누 산투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그가 노팅엄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와 관계가 무너졌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노팅엄 누누 감독이 마리나키스와 불화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에 올랐다. 1995-96시즌 이후 처음으로 노팅엄을 유럽대항전으로 이끈 사령탑이 바로 눈 감독이었다.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엔 3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지난 시즌 구단주와 매우 가까웠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같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나오고 있는 경질설에 대해선 “불 없이 연기는 없다”라며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더선’에 따르면 노팅엄 차기 감독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토트넘 홋스퍼를 정상으로 이끌었지만, 리그에서 17위에 그치는 등 다른 대회 성적이 저조했다. 결국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택했다.
이후 여러 팀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관심을 가졌다. 영국 ‘골닷컴’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자신의 다음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 알 아흘리는 포스테코글루에게 바로 현장 복귀할 수 있는 제안을 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급하게 결정을 내릴 생각은 없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감독직이 비어 있는 팀은 브렌트포드뿐이다. 브렌트포드는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브렌트포드 풋볼 디렉터 필 자일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비공식적으로 논의했지만, 양측은 협의 끝에 함께 나아가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현재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만약 마리나키스가 누누 감독을 경질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사령탑 후보군에 오른다”라고 덧붙였다. 노팅엄을 누누 감독이 계속 이끌지, 다른 사령탑이 선임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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