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성남)] 논란의 판정을 내린 당사자들이 2라운드 만에 복귀를 했다.
성남FC와 경남FC는 23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친다. 성남은 승점 34(8승 10무 7패)를 얻어 8위에 올라있다. 경남은 승점 23(6승 5무 14패)을 획득해 12위에 위치 중이다.
이날 전남 드래곤즈, 천안시티FC 경기에서 나온 역대급 오심 당사자들 중 한 명이 대기심으로 출전한다. 전반 20분 민준영 골 이후 5분간 VOR(비디오 판독실)과 교신하던 주심은 패스를 준 정강민이 오프사이드를 범했다며 취소를 선언했다. 육안으로 봐도 온사이드였지만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큰 논란이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심을 인정하며 “심판들은 매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내 계측(라인)의 정확도를 조정하는 VAR 컬리브레이션 확인작업 진행한다. 해당 경기장의 경우, 사전 테스트와 달리 경기중 VAR 온/오프사이드 라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판독 화면에 오프사이드로 보이는)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판독에 5분여 소요된 사유도 오프사이드 카메라의 기술적인 문제로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경과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계적 결함을 떠나 심판 자질이 의심되는 역대급 오심 속 심판들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졌다. 해당 경기 VAR은 전남vs천안 다음 라운드는 배정을 받지 않았다. 징계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징계성 결장으로 추측됐다. AVAR은 다음 라운드 K리그1 경기에 바로 복귀했다.
VAR은 1라운드만 결장하고 성남vs경남 대기심으로 출전한다. 역대급 오심을 저지르고도 1라운드만 징계를 받은 듯한 모습에 비판스러운 시선이 모이고 있다. AVAR은 대구FCvs제주 SK 부심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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