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日·美 정상회담 위한 3박6일 순방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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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日·美 정상회담 위한 3박6일 순방길 올라

투데이신문 2025-08-23 15: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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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일본·미국 방문을 위해 23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일본·미국 방문을 위해 23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뉴시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순방길에 나섰다. 이번 방일·방미는 취임 2개월여 만에 이뤄진 정상외교로 3박6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23일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 도착해 1박 2일의 방일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도쿄에서 재일 동포들과 오찬을 한 뒤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한일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잇따라 진행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다음날인 24일 일한의원연맹과 일본의 정계 인사들을 접견한 뒤 곧바로 미국 위싱턴DC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어 25일에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한다. 이어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를 찾은 뒤 당일 저녁 귀국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28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며 3박6일의 순방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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