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고에서 발견된 아기 시신…‘서래마을 영아살해’ 전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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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에서 발견된 아기 시신…‘서래마을 영아살해’ 전말 충격

스포츠동아 2025-08-23 14:3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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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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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4’가 천륜을 저버린 끔찍한 범죄의 전말을 파헤쳤다.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48회에는 인천부평경찰서 형사과장 이광희 경정과 과학수사대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사건은 아버지가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다급한 신고로 시작됐다. 피해자는 온몸이 골절된 상태였고, 부검 결과 폭행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범인은 권투선수 출신 아들이었다. 그는 아버지를 돌봤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상습 폭행과 감금 정황이 드러나 존속살해죄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제공ㅣ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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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건은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서래마을 영아살해 사건’. 프랑스인 부부의 집 냉동고에서 갓 태어난 아기 시신 두 구가 발견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과학수사팀은 DNA 분석으로 부부의 친자임을 밝혀냈고 결국 아내의 단독 범행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임신 사실을 부정하는 ‘임신거부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프로그램은 끔찍한 범죄의 진실을 과학과 집념으로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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