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아들을 위해 준비한 집밥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손예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 아기의 아침 식사(My baby's breakfas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븐에 구운 것으로 보이는 음식이 담긴 그릇이 놓여 있다.
건과일 등이 토핑된 푸딩 형태로, 아침 식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손길이 묻어난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과 일상을 가끔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손예진은 내달 24일 개봉하는 '어쩔수가없다'로 관객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배우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도 함께 했다.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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