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오랜만에 투샷…불륜설 해명 후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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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오랜만에 투샷…불륜설 해명 후 애정 과시

모두서치 2025-08-23 12:3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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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추자현(46)이 남편 위샤오광(우효광·于曉光·44)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은 22일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추자현은 블랙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고, 우효광은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듬직한 분위기를 더했다. 추자현은 남편의 듬직한 어깨를 어루어만지는가 하면, 남편과 손을 맞잡고 부부애를 뽐냈다.

추자현은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송된 '회가적 유혹'(回家的誘惑·'아내의 유혹' 리메이크작)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중국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에서 우효광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2015년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 남녀 주인공을 함께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1월에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19년에는 결혼식과 돌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두 사람은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7월 우효광이 불륜설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았다. 그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는 과정에서 추자현이 아닌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힌 장면이 중국 매체에 포착됐다.

이후 지난 2023년 7월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2' 300회 특집에서 부부는 처음으로 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추자현은 "불륜이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고, 해당 여성 역시 자신과도 친분이 있는 남편의 친구라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당시 영상은 악의적인 편집이었다"며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으려 하지 않았다. 모두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게 안타까웠다. 그러나 아내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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