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피셜 떴다! '맨유 입지 불투명' 호일룬, 나폴리 이적 근접..."프로젝트 및 계약 조건에 대해 긍정적 대화 나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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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피셜 떴다! '맨유 입지 불투명' 호일룬, 나폴리 이적 근접..."프로젝트 및 계약 조건에 대해 긍정적 대화 나눴어"

인터풋볼 2025-08-23 11:4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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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스무스 호일룬이 나폴리와 연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나폴리가 호일룬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 오늘 선수 측과 장기적인 프로젝트 및 계약 조건에 대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호일룬의 팀 내 입지는 빨간불이다. 새로운 영입생 벤자민 세스코가 합류했기 때문. 무엇보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심각했다. 지난 시즌은 충격에 가까웠다. 호일룬은 공식전 52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리그 득점은 단 4골에 그쳤다.

자연스레 역대 최악의 9번 스트라이커라는 별명이 달렸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무대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졌다. 대표적으로 AC밀란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밀란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함께 새로운 투톱 공격진을 구축하려 한다. 이에 호일룬 영입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최근 호일룬은 인터뷰를 통해 "내 계획은 분명하다. 어떤 일이 있든 팀에 남아 내 자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 경쟁은 괜찮다. 나를 더 날카롭게 만들어준다. 나는 완전히 준비돼 있다. 몸 상태도 좋고, 어떤 도전이든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선수의 의지와 상관없이 맨유는 내보내고자 한다. 결국 호일룬도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지켜본 나폴리가 접근했다. 현재 나폴리는 호일룬의 에이전트와 만나 계약 조건에 대해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도 이 상황을 알고 있다. 로마노는 "맨유는 이번 협상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호일룬과 나폴리가 조건에 합의할 경우, 곧바로 거래를 마무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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