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패배' 맨유, 수문장 갈아치우나? "앤트워프 골키퍼 라멘스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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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패배' 맨유, 수문장 갈아치우나? "앤트워프 골키퍼 라멘스 협상 중"

STN스포츠 2025-08-23 11:2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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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앤트워프 골키퍼 센느 라멘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얄 앤트워프 골키퍼 센느 라멘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전 수문장을 갈아치울까?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3일(한국시간) "맨유가 로얄 앤트워프 골키퍼 센느 라멘스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가 이적하지 않는 한 새로운 골키퍼 영입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개막전에서 아스널에 패배한 뒤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앤트워프는 라멘스를 약 20m 유로로 평가하고 있으며, 양 클럽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라멘스는 키 193cm로 벨기에 프로리그에서 52경기를 뛰었다. 맨유가 영입을 마무리한다면 오나나에게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아스날전에서 햄스트링 부상 중이던 주전 골키퍼 오나나를 제외하고 알타이 바인드르를 선발로, 톰 히튼을 벤치에 앉혔다. 개막전에서 차징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바인드르가 정확히 공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맨유는 0-1로 패배했다. 

라멘스는 맨유가 꾸준히 주시해 온 유망한 골키퍼로, 짐 래트클리프 경이 이끄는 구단 수뇌부는 이제 그를 영입할 적기라고 보고 있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 초반 아스톤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임대 영입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높은 주급 요구로 인해 영입을 추진하지 않았다. 돈나룸마는 PSG와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라멘스가 합류한다면 바인드르에 미래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다만 오나나가 다가오는 12월부터 1월까지 카메룬 국가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할 예정이라 대체 골키퍼는 필요하다. 오나나는 맨유에 일단 잔류해 다시 자리를 두고 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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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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