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장관 트럼프 압박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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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장관 트럼프 압박에 사임

모두서치 2025-08-23 10:0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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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마이클 포크렌더 미 재무부 부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토령의 뜻에 따라 부장관직을 사임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최근 포크랜더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을 천거했던 스티브 므누신 전 재무장관의 견해에 지나치게 동조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트럼프는 몇 달 동안 파월을 줄기차게 비난해왔다.

포크랜더는 트럼프 1기 정부에서 므누신 재무부 장관 밑에서 경제정책 담당 차관보를 역임했다.

포크랜더는 지난 3월 상원 인준을 거쳐 부장관이 됐으며 재무부의 일상적 운영을 총괄해왔다.

재무부와 포크랜더, 백악관 모두 그가 사임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약 한달 전부터 트럼프가 포크렌더에 대한 불만을 측근 및 외부 조언자들과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에게 포크렌더를 해임하도록 압박했으며 이번 주 트럼프가 포크랜더에 대해 재차 언급한 뒤 베센트 장관이 포크랜데에게 사임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포크렌더는 지난 21일 사임했다.



포크렌더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앞서 재무부를 중심으로 한 인수위원회를 이끌었으며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의 세금정책을 추진했고 암호화폐 자산 감독 체계를 마련한 이른바 지니어스법(Genius Act)의 의회 통과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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