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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아내, 두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진다. 아이들의 존재에 대해 김병만은 “진짜 제 편을 만난 것 같다. 딸아이의 말 한마디가 마치 저를 살리는 말처럼 들린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병만은 아내와 두 아이가 자신의 ‘구세주’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처음 아이를 봤을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나도 아이를 가질 수 있구나’ 하는 벅찬 마음과 함께 ‘세상 무슨 일을 해서라도 먹여 살려야겠다’는 힘이 생기더라”라며 아빠로서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족이 제게 책임감을 안겨 줬다. 웃으며 뛸 수 있게 만들어줬다”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팔푼이처럼 보일 것 같다. 모든 건 ‘조선의 사랑꾼’에서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또 자신이 어떤 사랑꾼이냐는 질문에 김병만은 “이제 ‘조선의 사랑꾼’ 속 ‘달인’이라고 불러 달라”며 새로운 캐릭터 ‘조달’의 탄생을 알렸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A씨와 혼인신고했으나 결혼 1년 만인 2012년부터 별거,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오는 9월 20일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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