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김강우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첫 출연만으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인물 5위(굿데이터 기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김강우는, 이번 방송에서 동갑내기 아내와의 23년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국민 남편'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날 김강우는 결혼 15주년을 맞아 아내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하며 감동을 안겼다. 그는 "당신과 함께한 23년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시간의 연속"이라는 진심을 전하며, 아내에게 쓴 손편지가 무려 100통이 넘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 역시 남편의 진심에 화답하듯, 주방 한구석에 숨겨둔 손편지를 발견하는 깜짝 이벤트로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꾼 김강우의 면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두 아들에게 '아빠가 요리하는 레시피'를 물려주고 싶다며 특별한 레시피 노트를 공개했다. 특히 남자들의 소울푸드인 제육볶음 레시피는 양념에 재울 필요 없이 감자전분으로 맛을 내는 특별한 꿀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편스토랑' 7년 차 기미감독조차 "인생 제육볶음"이라고 극찬했을 만큼, 김강우는 요리 실력에서도 '명품'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편스토랑' 출연 단 2회 만에 사랑꾼 남편, 다정한 아빠, 그리고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김강우. 그의 거침없는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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