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處暑)에도 불구, 전북지역은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개 시군(군산·고창·김제·완주·임실·순창·익산·정읍·전주·남원)에 폭염경보가, 4개 군(부안·무주·진안·장수)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2~25도, 낮 최고 32~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한낮 기온은 진안·장수·군산 32도, 무주·임실·익산·김제·부안·고창 33도, 완주·남원·순창·정읍 34도, 전주 35도 분포다.
서부지역를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동부(무주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강수확률은 60%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로, 음식물 보관 및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지수는 '좋음'이다.
전주 기준 생활기상지수는 체감온도 '경고'(오후 1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정오),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턱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4분(124㎝)이고, 만조는 오후 3시27분(634㎝)이다. 일출 오전 5시58분, 일몰은 오후 7시1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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