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국경 지대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하고 뉴욕으로 돌아가던 관광버스가 22일(현지시각) 고속도로에서 전복돼 여러 명이 숨지고 부상했다. 버스에는 모두 52명이 타고 있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버스는 버펄로 동쪽 약 40km 펨브로크 인근 90번 고속도로에서 동쪽으로 달리던 중 중앙분리대를 넘어 도로 오른쪽 도랑에 빠졌다.
사고 순간 버스 창문이 산산조각 나면서 승객들 여러 명이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제임스 오캘러핸 뉴욕 주 경찰 대변인은 “다수의 사망자, 다수의 부상자, 다수의 갇혀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 승객 중 어린이들도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승객 대부분이 인도, 중국, 필리핀 출신이라고 전했다.
그는 “운전사는 살아 있고 상태가 좋으며 현재 그를 조사 중이다. 버스가 왜 통제력을 잃었는지에 대해 잘 알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머시 플라이트 항공의료운송회사는 자사 헬리콥터 3대와 다른 기관 헬리콥터 3대가 환자들을 병원으로 운송했다고 밝혔다.
오캘러핸 대변인은 “대형 관광버스여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승객 대부분인 아마도 안전벨트를 많은 사람들이 튕겨져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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