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인 스티븐슨 2번 타자 출격…안현민 선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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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인 스티븐슨 2번 타자 출격…안현민 선발 복귀

모두서치 2025-08-22 22:1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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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외국인 타자임에도 최근 9번에 배치됐던 KT 위즈의 앤드류 스티븐슨이 2번 타자로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T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을 김민혁(좌익수)~스티븐슨(중견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김상수(2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권동진(유격수)~오윤석(1루수)으로 구성했다.

지난 19~21일 수원 SSG 랜더스전에서 9번 타자로 선발 출격했던 스티븐슨이 2번 타자로 출전하는 것이 눈에 띈다. 스티븐슨은 9번 타자로 나선 3경기에서 타율 0.364(11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다.

스티븐슨이 이달 초 합류했을 당시 그를 1번 타자로 기용했던 이강철 KT 감독은 "9번에 배치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줄곧 2번 타자로 나서던 허경민이 허리 통증으로 주사 치료를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바람에 이날은 스티븐슨이 2번으로 나서게 됐다.

이 감독은 "허경민이 허리가 좋지 않아 주사 치료를 받았다. 오늘은 경기를 뛰기 힘들다고 하더라"며 "김상수를 2번에 배치하면 하위타순을 구성하기가 애매해진다. 그래서 스티븐슨을 2번으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종아리 상태가 좋지 않아 21일 SSG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안현민은 이날 다시 복귀했다.

안현민은 지난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회말 수비 도중 종아리 뭉침 증세를 느꼈다.

이로 인해 16~17일 키움전에 나서지 못했던 안현민은 19일과 20일 SSG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20일 경기에서 종아리에 약간에 통증이 생겨 21일 경기에 대타로만 출전했다.

이 감독은 "안현민이 상태가 나아졌다고 해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며 "종아리 통증이 생긴 이후로 안현민 쪽으로 타구가 가면 불안하다. 베이스 러닝은 조절할 수 있는데 타구는 자연스럽게 뛰게 되니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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