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낙원은 락(樂)이다 5부에서는 수류골 골짜기 끝자락, 100년 넘은 흙집에 사는 유돈학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수류골, 나 혼자 산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강원 정선의 깊은 산골 수류골 골짜기 끝자락, 100년 넘은 흙집에서 사는 유돈학 씨를 만났다.
30년 전,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건강을 잃었고, 살기 위해 요양 차 이 깊은 산골로 들어왔다.
매일 산과 들을 누비며 살아가다 보니 잃었던 건강은 물론 웃음도 되찾았다는데.
뒷산에서 약초를 캐고, 직접 기른 채소들로 끼니를 해결하는 게 일상! 포슬포슬하게 찐 감자에 된장 하나면 남부러울 게 없단다.
졸리면 바람 솔솔 부는 야외 텐트에서 낮잠을 자고, 심심할 땐 장구를 치며 정선아리랑 한 곡조를 뽑아내는 유돈학 씨.
일하고, 먹고, 쉬고, 노느라 혼자여도 도무지 심심할 틈이 없단다.
아리랑 장단처럼! 자유롭고 흥겹게 살아가는 그의 수류골 생활을 만나러 간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수류골, 나 혼자 산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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