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아내 에일리, 부담스러울 때 많아"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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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 "아내 에일리, 부담스러울 때 많아" 솔직 고백

이데일리 2025-08-22 17:3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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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에일리·최시훈 부부가 신혼 근황을 전한다.

(사진=MBN)


오는 23일 방송하는 MBN ‘가보자GO’ 선공개 영상에는 3세 연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한 가수 에일리의 근황이 공개된다.

에일리, 최시훈 부부는 신혼집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최시훈에게 “에일리의 하이텐션이 가끔 부담스러울 때도 있나?”라고 물었고, 최시훈은 “많다”라고 답했다.

최시훈은 에일리의 밝은 성격에 대해 “상상 초월이다. 산책하러 갔을 때, 아내가 유명하니까 혹시라도 누가 알아볼까 봐 조심스럽게 다니는데 아내가 ‘내가 에일리다’ 티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는 “그게 아니라 흥이 많은 거다”라고 억울해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외국에서 온 친구들은 흥이 나면 오버 액션이 나온다”며 “나도 음악을 듣다가 그럴 때가 있다”라고 말한 뒤 바로 흥이 오른 듯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에일리 역시 함께 춤과 노래를 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에일리는 “사람들이 보면 관종이라고 생각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최시훈은 “엄마가 계실 때도 춤을 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에일리는 “어머니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어 드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보자GO’는 오는 2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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