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는 디자인학부 주관으로 제27회 한세대학교 디자인 실기대회 수상자를 22일 발표했다.
올해 디자인실기대회는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접수기간을 거쳐 12일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7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상과 표현’ 그리고 ‘기초 디자인’ 부문 등에서 실시됐다.
수상자는 대상 주하연, 금상 민지우·송의종, 은상 장진영·한진희, 동상 이의현·임수지·천서현·최다빈·서주현 등 10명이다.
김기연 교수(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최근 실기고사의 경향은 과거처럼 사실적 묘사 능력에만 의존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 발상과 그 발상을 구조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며 “실기대회를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실험의 장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 디자인실기대회 수상자 중 한세대학교 입학자에게는 대상은 2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금상은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은상은 입학 첫 학기 등록금 70% 혜택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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