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수도권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두 달간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12개 채널에서 시중은행들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신한은행이 총 5,491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인천대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총 5,146건의 사회공헌 포스팅 수로 2위에 올랐다. 이 은행은 장애가정 청년을 위한 'KB두드림스타' 프로그램과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도움드림창구' 운영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5,007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 은행은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NH농협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데이터앤리서치는 수도권 시중은행들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가 전년 대비 7.97% 증가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