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채널S·SK브로드밴드
연우진이 “한국에 안 돌아가고 싶다”는 진심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연우진·이정신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세 사람은 사투르니아 천연 유황 온천, 피에솔레 부촌 식당, 피렌체 골목까지 오가며 현지의 맛과 멋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첫 여정에서 연우진은 유황 온천을 탐험하다 발을 헛디뎌 ‘꽈당’ 넘어지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예능 초보의 허당미가 폭발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곧이어 마주한 현지 가정식 한 상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토스카나 전통 수프, 오리 라구 뇨키, 티본 스테이크까지 이어진 만찬에 연우진은 “한국에 안 돌아가고 싶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ㅣ채널S·SK브로드밴드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이 끝내 귀국을 거부(?)하게 만든 유혹은 바로 ‘이탈리아 미식’이었다. “얼굴에 닭살 돋는 거 보여?”라며 소름 돋는 맛을 표현한 그의 한마디는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권율·연우진·이정신의 ‘뚜벅이 맛총사’ 이탈리아 편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채널S와 SK브로드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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