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23년간 이어온 그의 진심 어린 손편지 릴레이와 아내의 깜짝 손편지에 감동하는 모습이 금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결혼 15주년을 맞은 김강우는 방송을 통해 아내에게 직접 손편지를 쓰는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인다. 그는 "말로 하면 쑥스럽지만 글로 전달하면 진심이 120% 전달되는 것 같다"라며 손편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8년의 연애 기간을 포함, 23년 동안 아내에게 100통이 넘는 손편지를 써왔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강우는 아내를 향한 편지에서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오글거린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아내에게 받는 답장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귀여운 불만을 토로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강우는 요리 중 아내가 숨겨둔 손편지를 발견하고 감격에 젖는 모습을 보인다. 편지를 읽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갱년기인가"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결국 방에 들어가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아내는 어떤 내용의 편지로 김강우를 울컥하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결혼 15년 차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는 김강우의 로맨틱한 이야기는 8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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