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의 인기 웹 예능 '형수다' 시즌2가 다시 한번 미제 사건의 문을 두드린다. 이번에는 결혼 1년 차 새댁이 미입주 아파트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을 파헤친다.
22일 공개되는 '형수다2' 5회에서는 과학수사 전문가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이 출연, MC 권일용과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다. 과거 '용감한 형사들4'에서 호흡을 맞췄던 세 사람은 이번 '형수다2'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과학수사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형수다'는 시즌1에서 다룬 신정동 연쇄 살인사건이 100만 뷰를 돌파하고 시청자들의 제보가 잇따르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힘입어 '형수다2'는 또 다른 미제 사건을 선정,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번에 다뤄질 사건은 결혼 1년 차 30세 여성이 미입주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청소 대행업체 직원이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피해자의 옷 앞판이 뜯겨져 있었고, 현금과 귀중품은 그대로 남아 있어 범행 동기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부검 결과 사인은 불명, 사망 시간조차 추정하기 어려웠다.
더욱 미스터리한 점은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던 피해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만취 상태였다는 것이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조사했지만, 피해자의 몸에서 발견된 남성 타액의 DNA와 일치하는 인물을 찾지 못했다. 400명에 달하는 관련 인물을 조사했음에도 DNA 불일치로 수사는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형수다2'는 DNA 외에 범인을 특정할 결정적인 단서가 존재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신 밑에서 발견된 이 단서가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피해자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미제 사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형수다2' 본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형수다2'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 AI 더빙을 도입, IP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형수다2'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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