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여신' 김희정, 여름을 품은 스카프 톱으로 도심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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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여신' 김희정, 여름을 품은 스카프 톱으로 도심을 물들이다

스타패션 2025-08-22 13:4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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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김희정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단번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햇살을 머금은 듯 은은한 피부 톤과 함께 드러난 매끈한 쇄골 라인이 단연 돋보였다. 패션 포인트는 실크 소재의 스카프 톱. 야자수 패턴이 새겨진 에스닉한 무드의 아이템을 튜브톱처럼 연출해 섬머 리조트 감성을 한껏 담아냈다. 팬들은 “쇄골 라인 미쳤다”, “헬멧 들고도 화보 컷 같네”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그녀의 세련된 미모에 감탄했다.

이번 착장은 단순히 휴양지 룩을 넘어, 도시에서도 소화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링의 좋은 예다. 스카프 톱은 보디라인을 은근히 드러내면서도 과하지 않아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특히 김희정은 직각어깨와 클레비지라인을 부각시켜 쇄골 미인의 정석을 보여줬다. 함께 든 바이크 헬멧은 그녀의 건강하고 액티브한 이미지와 맞물려 반전 매력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과 내추럴한 웨이브는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실크 스카프 톱은 여름 데일리룩에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쿨한 시티걸 무드, 와이드 팬츠나 롱 스커트와 함께라면 우아한 리조트룩으로 변신할 수 있다. 또한 얇은 가디건이나 오버사이즈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노출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네티즌들은 “분위기 자체가 영화 주인공 같다”, “패턴 톱이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다니”, “진짜 황금비율”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화보 같은 비주얼은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SNS에서 ‘쇄골 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다.

김희정은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최근에는 연극 무대와 OTT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센스를 공개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번 스타일링 역시 그녀의 건강미와 패셔너블한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에게 ‘여름 데일리룩 참고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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