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이 스타필드 하남점에 특별한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내 라이브러리에 '향기 책갈피 체험존'을 오픈, 고객들에게 쇼핑을 넘어선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체험존은 고객이 직접 디자인과 문학 작품 속 문구를 선택해 세상에 하나뿐인 책갈피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탑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더하고자 한다.
고객들은 총 10가지 디자인 중 마음에 드는 책갈피를 고르고, 어린왕자, 오즈의 마법사 등 추억 속 동화부터 시와 에세이 속 감성적인 문장까지 다양한 스탬프를 찍어 개성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다채로운 색상의 리본과 향을 더하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책갈피가 완성된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텍스트힙’ 트렌드를 반영, 책과 문장을 매개로 특별한 창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존은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입구의 라이브러리 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는 북라운지 콘셉트의 휴식 공간으로, 쇼핑몰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탑텐은 앞으로 시즌별 문구 업데이트와 한정판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탑텐 관계자는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존을 마련했다"라며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간, 제품,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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