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이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 2025'에 참가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에는 국내외 뷰티 및 테크 기업 296개사와 2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세미나, 메이크업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슬록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김기현 대표가 28일 뷰티트렌드 세미나에 연사로 나서 '클린뷰티 2.0: 시장전망 및 K-뷰티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슬록의 부스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1:1 창업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슬록과 함께 '화장품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 중인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센트위키'의 김혜은 대표, 와이생활랩의 박규근 대표, 뷰포리아의 이소정 대표, 뷰티플마실의 조셉 킴 부사장이 그들이다. 이들은 창업자들에게 제품 개발, 소량생산, 브랜드 전략, 글로벌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슬록은 클린뷰티의 미래와 K-뷰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에게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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