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3일 수련관 로비와 2층 도담소극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만수랜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체험·놀이·먹거리 등 4개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락어드벤처(경기 이룸학교 싱송락페스티벌 공연) ▲재능어드벤처(다양한 체험부스 및 현장 이벤트) ▲플레이어드벤처(챌린지 에어바운스) ▲푸드어드벤처(푸드트럭 간식) 등이다.
특히 락어드벤처 섹션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예술 감각을 담은 인공지능(AI) 창작곡 발표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마련된다.
재능어드벤처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비(1회당 1천원)로 발생한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또한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푸드트럭도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고 수련관측은 설명했다.
이정순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청소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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