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과거 연극 중 NG를 고백했다.
21일 마리끌레르의 유튜브 채널에는 '"관객도 울고 저도 울었어요" 배우 이민정의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이 가득한 M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첫 질문으로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나만의 짧은 신념'이 나왔다.
여기에 이민정은 "하기 싫은 일을 즐겁게 해야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그동안 연기 활동 중 '기억에 남는 NG 장면 있다면?'이라는 질문이 등장했고, 이민정은 "너무 많다"라고 즉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2004년과 2007년에 연극을 했던 당시를 떠올린 이민정은 "거기서 한 번 아주 크게 웃음이 터진 적이 있었다. 상대방도 못 참고, 저랑 관객들도 못 참았다"라고 설명했다.
무려 5분 동안 웃음이 지속됐고, 이민정은 "물론 굉장히 큰 사건이긴 했지만 보셨던 관객분들이 '정말 오랜만에 5분 동안 5분 동안 울면서 웃었다'라고 해주셨다. 그날이 되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이민정만의 시그니처 메이크업 포인트에 대해 물었다.
"꼼꼼한 작업을 잘 못하는 편"이라고 밝힌 이민정은 "제가 라인을 그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웃는다. 메이크업을 잘 못해서 평상시에 립으로 포인트를 준다. 그리고 눈썹 빗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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