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뮤지션 예지(Yaeji)가 오는 8월 25일, 서울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코첼라, 로라팔루자, 프리마베라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을 휩쓸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그녀의 무대가 드디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예지의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를 거쳐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내한은 바쁜 글로벌 활동으로 한국 팬들과의 만남이 뜸했던 예지에게도, 그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지는 DJ로서도 <보일러룸> 무대에 세 차례나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버버리, 에르메스, 젠틀몬스터 등 명품 브랜드의 프라이빗 행사에서도 DJ로 활약하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Charli XCX, Dua Lipa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애플,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브랜드 광고 음악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23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With A Hammer』는 미국과 유럽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평단과 대중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코첼라에서 선보였던 'With A Hammer' 셋리스트를 그대로 재현, 해외 투어에서 극찬받았던 독창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8월 25일 저녁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트래블홀에서 펼쳐질 예지의 폭발적인 무대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그녀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선사할 짜릿한 전율을 직접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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