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노조…대화 없는 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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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노조…대화 없는 반목

투어코리아 2025-08-22 11:3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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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보낸 문자메시지/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보낸 문자메시지/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의 반목이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22일 노동조합은 “이학재 사장님 대화는 거부하고 노동자 고소·고발하면 좋으십니까?”란 제목으로 이학재 사장을 저격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조합은 “반복되는 죽음의 노동 현장, 인천공항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자는 절박함으로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투쟁을 선포하자 인천공항공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노동조합 대표자들에게 공항 출입증을 반납하라 통보해 왔다”며 “이는 파업을 앞두고 발목을 묶겠다는 것”이라며 성토했다.

이어 “사측(공사)의 고소·고발 남발 관련 경찰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된 사건에 (공사)이의 제기 등으로 사건 조사가 길어지면서 공사의 출입증 갱신 기간이 도래해 정안석 지부장 등 3명이 출입증 반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의 이번 조치는 「인천국제공항 보호구역 출입증규정」에 따른 것으로 ‘형사 사건(재판)이 진행 중이거나 처분이 미확정인 자’에게는 출입증 발급을 제한하고, 재심사 요청도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총파업 구체적인 계획은 9월 초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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