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불가능한 가격” 이강인, PSG 못 떠난다…“최대 811억 요구, 모든 정황이 잔류 가리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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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불가능한 가격” 이강인, PSG 못 떠난다…“최대 811억 요구, 모든 정황이 잔류 가리켜”

인터풋볼 2025-08-22 11:3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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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ARISNOLIMIT
사진=PARISNOLIMIT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여전히 PSG를 떠날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사실상 이적 불가 상태에 놓여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이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아스널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이강인은 PSG를 떠나는 가능성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며, 과거에도 이적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 아스널은 그의 영입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강인의 계약은 2028년까지라 아르테타 감독이 몇 주 안에 그를 데려오려면 상당한 금액이 필요할 수 있다”라며 “PSG는 이강인을 붙잡길 원하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막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PSG와 직접 접촉해 이강인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더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로익 탄지 기자는 “이강인은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선택지를 알고 싶어 한다”라며 “PSG는 여름 이적 제안에도 불구하고 그를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확신했다. 이강인의 주변인들도 구단 결정을 따르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는 이야기다. 탄지 기자는 “그러나 최근 며칠 동안 이강인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재고를 다시 시작했다. 그는 월드컵이 있는 해를 맞이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스널 뿐만 아니라 여러 구단이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 탄지 기자는 “이강인이 늦은 시점에도 모든 선택지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적시장이 자신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과 세리에 A 나폴리가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는 “주전 선수들은 건드릴 수 없는 상태이지만 이강인의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이강인은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지만 확고한 주전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제안이 있을 때만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 PSG는 4,000만~5,000만 유로(약 649억~811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이적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가격이다. 현재까지 모든 정황은 PSG 잔류를 가리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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