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2주간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자전거 등 두바퀴 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경찰은 최근 픽시자전거 열풍에 따른 교통사고 우려와 개학 철을 맞아 두바퀴 차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두바퀴 차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서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대대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동장치를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큰 픽시자전거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교통법규를 지켜 안전하게 타고 다녀야 하고 부모님들의 관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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