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목재자원 관리 새로운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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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목재자원 관리 새로운 기틀 마련”

이데일리 2025-08-22 10:4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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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목재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물질흐름분석(MFA)’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국산원목의 물질흐름 분석 자료. (그래픽=국립산림과학원 제공)


물질흐름분석은 물질의 투입·생산·이용·폐기의 전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목재의 탄소 흐름까지 구명할 수 있는 자원 관리의 대표적인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물질흐름분석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분석 모델을 개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통계 자료 분석을 통해 국내 목재 이용 현황과 보완이 필요한 통계 항목(부산물 용도, 재활용률 등)을 도출하고, 자원 축적량을 활용해 목재 자원의 탄소 흐름도를 확인했다.

이번 분석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자체 구축한 LCI 데이터베이스가 활용됐으며, 탄소 배출과 저장을 통합적으로 고려했다.

LCI(Life Cycle Inventory)는 제품 시스템의 전 과정에 걸친 투입물과 산출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환경 영향에 대한 목록을 말한다.

연구 결과는 ‘국산 목재의 환경가치를 반영한 전 과정 물질흐름분석 모델 개발’에 수록돼 있다. 이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민지 박사는 “이번 연구는 목재자원 관리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계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목재 시장을 전망하는 도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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