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영입 필요해!” 에제·게히 떠날 팰리스, 사실상 14명으로 컨퍼런스 소화… 황희찬 이적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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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영입 필요해!” 에제·게히 떠날 팰리스, 사실상 14명으로 컨퍼런스 소화… 황희찬 이적설 이유?

풋볼리스트 2025-08-22 10: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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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팰리스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팰리스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크리스탈팰리스가 가용한 선수가 부족해 곤혹을 겪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팰리스는 프레드릭스타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팰리스는 후반 9분 장필리프 마테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2차전은 29일 진행된다.

기분 좋은 승리에도 팰리스는 열악한 스쿼드 상황으로 한숨 쉬었다. 이날 팰리스 벤치에는 9명의 선수만 앉았다. 상대 후보진 12명에 비해 숫자가 부족했다. 심지어 이 중 골키퍼가 2명, 유소년 선수가 1명이었다. 1군 벤치 자원은 6명뿐이었다. 한 경기에 주어지는 교체카드 개수가 5장인 점을 감안하면 적은 숫자다.

경기 후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불만을 토로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오늘 사용할 수 있는 선수가 17명뿐이었다. 1명은 아카데미 선수였으며, 2명은 이미 방출을 통보한 선수들이다. 즉 14명으로 경기를 치른 셈이다. 나는 그들을 전적으로 신뢰하지만, 8월에만 6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시즌을 시작하는 건 최악에 가깝다. 우리는 한계 아래에 있다”라고 호소했다.

마크 게히(크리스탈팰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크 게히(크리스탈팰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심지어 팀의 핵심 자원들도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장 마크 게히는 현재 리버풀 이적설이 난 상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게히는 리버풀과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팰리스는 리버풀 측에 4,500만 파운드(약 840억 원)를 제시했다. 개인 합의는 이미 완료됐기에 리버풀만 팰리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게히는 곧바로 팀을 떠나게 된다.

공격 핵심 에제도 팰리스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아스널 합류에 가까워진 에제는 더이상 팰리스 소속으로 뛸 동기를 잃은 듯하다. 이날 에제는 컨디션 악화를 핑계로 경기에 불참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솔직히 말해 오늘 선발로 뛸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에제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뛸 수 없다고 말했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남은 이적시장 기간은 10일,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는 팰리스 입장에서 어떻게든 스쿼드 보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글라스너 감독은 “내 일은 팀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이적 관련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너무 늦었다. 이적시장이 1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적절한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 비판이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것”이라며 대체자 영입의 시급성을 이야기했다.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티브 패리시 팰리스 회장도 추가 영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글라스너 감독과 팀을 지원할 새로운 선수를 찾아야 한다. 영입은 할 것이다. 중요한 건 올바른 선수를 찾는 것이다. 에제 같은 선수를 대체하는 건 어렵고, 우리 스쿼드는 원래 얇았다. 개별적으로는 그만큼 뛰어나지 않더라도, 더 넓고 두터운 스쿼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스쿼드 보강이 절실한 팰리스의 상황은 황희찬 이적설로 이어진다. 울버햄턴에서 입지를 잃은 황희찬은 올여름 팰리스 임대 후보로 거론됐다.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는 팰리스는 공격 뎁스 강화를 원했고, 황희찬 역시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있었다. 여기에 글라스너 감독이 평소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여온 점까지 맞물리며,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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